1인 기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언제까지 우리는 회사에 다닐 수 있을까요? 얼마 전 부서에서 5년 재직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받는 것을 경험하며 더 이상 대기업도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간간히 뉴스를 통해서만 사오정, 38선이니 하는 얘기를 들으며 퇴직 시기가 당겨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막상 부서에서 희망퇴직 관련 면담을 직접 겪고 보니 느껴지는 감정이 달랐습니다.

 

우리의 직장 생활은 97IMF 시기를 전후로 극명하게 달라진 것 같습니다. 80년대에는 대학을 나오면 비교적 쉽게 대기업에 입사를 할 수 있었고, 경제 발전과 함께 월급도 잘 오르고 정년까지 회사를 다니며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IMF를 겪으면서 구조조정과 함께 대기업도 생산성, 수익성을 중요시하게 되며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대기업에 들어가기조차 바늘구멍이고, 운 좋게 들어간다고 해도 얼마나 오랫동안 다닐 수 있을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회사의 월급에만 의존하는 삶은 위험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정년이 짧아져 정년 후에도 더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준비 없이 퇴직금으로 남들이 하는 치킨집, 피자집, 커피숍을 차렸다간 망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회사에 다니면서 주어진 업무만 하기보다는 회사 밖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업무와 관련된 일을 찾아서 갈고닦거나 아니면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업으로 삼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1인 기업가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하지만 장점이 많고 회사 생활에서 미래를 찾기 힘든 분이라면 한번 준비해 볼만해 보입니다. 회사에 종속되어 언제 잘릴지 모르는 회사에서 버티기보다는 남들보다 한발 빨리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나는 1인 기업가다를 보고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조건 세 가지와 저자인 홍순성 씨가 준비한 1인 기업가 준비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조건 세 가지


첫째, 정보력이다. 1인 기업가는 노하우가 필요한 만큼 자신의 일과 관련해서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수집 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네트워킹이다. 잘 짜인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을 한다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셋째, 스마트 워킹 전략을 짜야한다. 기동성을 갖추기 위한 필수 조건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체계적인 업무 진행과 자료 관리도 필수적이다.

 

 

1인 기업가 준비 방법

 

 1. 매일 일정 시간을 꾸준하게 투자한다.

 

 2. 지식 습득을 위해 뉴스를 보고 독서를 한다.


 3, 직장 외 외부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한다.


 4. 전문가와 선배의 연결을 확대한다.


 5. 브랜드 확대를 위해 외부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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