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극복하는 10계명, 부의 본능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남스 입니다.

오늘은 브라운스톤님이 지은 "부의 본능"이라는 책을 보고 그 안에서 가난을 극복하는 10계명에 대해 저의 현재 생각을 정리해 보았어요. 브라운스톤님의 가난을 극복하는 10계명 중에서 완전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가난을 극복하는 10계명

 

1. 남들이 영화나 TV를 보며 즐거워할 때 지루한 재테크 책을 읽고 저축 계획표를 작성하라.

-> 이 부분은 저도 공감 가는 부분이고, 저도 실천하는 부분이네요. 예전에는 퇴근 후 피곤하다는 핑계로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의미 없이 TV 채널을 돌리기 일쑤였는데, 요즘 저는 재테크 책을 보는 것을 더욱 생활한 하고 있네요. 그리고 몇 달 전 10억 달성 목표를 위해 계획표를 작성해 뒀는데 꼭 목표를 달성했으면 좋겠네요.~~^^

2. 남들이 명품 옷과 중대형차로 뽐낼 때 시장 패션으로 센스를 높이고 소형 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 사회 초년생 때는 명품 옷도 사 입고했는데,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명품보단 편한 옷이 좋아지네요. 차는 준중형 몰고 있는데, 택시 이용은 최대한 줄이고, 먼 거리 아니면 회식 후 걸어서 집으로 오면 운동도 되고 택시비도 절약되고 좋아요.

3. 남들이 친구들에게 호기롭게 한턱내며 기분 낼 때 눈 딱 감고 자린고비라는 비난을 감내하라.

-> 술자리를 일부러 만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돌아가며 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사회생활하면 쓸 때는 써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4. 남들이 휴일에 야외로 놀러 다닐 때 흙먼지 날리는 공사 현장이나 부동산업소를 답사하라.

-> 여행을 갈 때 임장을 포함해서 패키지로 가면 일석이조 인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실천은 못하고 있는데, 차후 기회가 되면 여행은 임장 여행으로 다녀 볼 생각이에요.

5. 남들이 돈 많이 드는 골프, 스키로 시간을 보낼 때 돈 안 들고 전신 운동도 되는 등산, 조깅을 즐겨라.

-> 운동을 해야 하는데, 실천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등산이나 조깅보단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일립 티클을 하려고 하는데, 쉽진 않네요. 최근에는 목 디스크가 와서 더욱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네요.

6. 남들이 맛집 찾아다니며 돈을 낭비할 때 외식은 아예 생각하지도 말고 집에서 음식을 해먹어라.

-> 평일에는 거의 외식이나 배달음식 이용은 자제하는 편이고, 주말은 한 번씩 외식을 하네요.

돈을 아끼려면 외식을 줄여야 하는데, 그래도 가족과 주말만큼은 외식은 하려고 해요. 애가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 밖에 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외식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7. 남들이 최신형 휴대폰을 자랑할 때 구식 휴대폰을 자랑스럽게 들고 다녀라.

-> 휴대폰은 3년 정도 쓰고 한 번씩 바꾸게 되는 것 같아요. 3년 정도 쓰면 배터리 수명이 다 돼서인지 배터리 소모도 많고, 조금씩 느려지는 것 같아 바꾸는 편이에요. 그래도 최신폰으로 바꾸기보단 바로 이전 모델로 바꾸는데 그러면 거의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8. 남들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닐 때 돈 안 드는 국내 여행으로 휴식이 있을 여행을 즐겨라.

-> 작년까진 해외여행을 1년에 한 번씩은 다녀왔는데, 올해는 제주도로만 다녀왔네요. 내년부터는 국내의 좋은 관광지를 찾아서 여행해보려고 해요. 국내도 아직 못 가본 곳이 많고, 아이도 어려서 그게 더 좋을 것 같아요.

9. 남들이 대충대충 통 크게 살 때 10원 하나까지 꼼꼼하게 가계부를 기록하라.

-> 가계부는 기록하면 좋다고 하는데, 실천할 계획은 없어요. 그리고 만약 하게 되더라도 10원 단위까지 하는 건 크게 의미 없다고 봐요.

10. 남들이 전세 살면서도 좋은 옷에 좋은 음식, 좋은 차 탈 때 내 집을 사고 융자를 갚아 나가라.

-> 1군 입지에 집을 샀어야 했는데, 외진 아파트를 첫 아파트로 사는 바람에 많은 후회를 하고 있어요. 이번 상승장은 놓친 듯하고 하락 후 다음 상승장이 오면 1군 입지를 노려봐야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저축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