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과 펀다, P2P 투자 상품 비교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남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투자하고 있는 P2P펀딩 상품이 두 개가 있는데,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펀다 와 테라펀딩을 통해 P2P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펀다와 테라펀딩은 투자하는 상품에서 우선 큰 차이가 있습니다. 펀다는 주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소액 대출을 주고 해주는 상품이고, 테라펀딩은 대부분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 상품입니다.

 

두 가지 모두 투자 상품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투자의 불변의 법칙이 있죠? High risk, High return...

그래서 투자를 어떤 식으로 할지 고민이 되실 겁니다. 안정적으로 가져가면 수익률이 낮아지고, 너무 위험하게 가져가면 기대수익률은 높지만 그만큼 risk 는 커지게 되는 구조이죠.

 



이 선택은 투자자 본인의 성향에 맞게 목표 설정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2P 펀딩 투자는 안정성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은행 이자의 2배 정도 되는 5% 정도를 목표로 분산 투자와 최대한 담보가 있는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다소 낮을 수 있지만 연체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투자 중입니다.

 

 

그래서 P2P 펀딩 투자 방식이 다른 테라펀딩과 펀다로 나눠서 하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상품에 소액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테라펀딩과 펀다에 각각 투자해보니, 몇 가지 큰 차이점이 보입니다. 테라펀딩은 현재 국내 P2P 대출 규모가 가장 큰 업체이다 보니 신규 상품에 투자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상품이 하나 나오면 투자 대기자들이 많아 금방 상품이 완판 됩니다. 그래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금액만큼 투자를 하기가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담보 상품이라는 안정성은 무시 못 할 장점입니다.

 



그에 비해 펀다는 아직 펀딩 규모도 천억대로 작고 그에 비해 상품의 숫자가 많아 언제든지 원하는 금액만큼 투자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담보가 동산이나 카드매출 담보이기 때문에 안전성은 조금 테라펀딩에 비해 떨어집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펀다에서는 세이프플랜을 적용하여 원금을 보장해 주는 안전장치를 하나 더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이렇게 분산해서 안전한 상품에만 투자를 하니 안정된 상태에서 계속 투자를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보는 모든 투자자분들도 P2P 펀딩에 투자를 잘해서 안정된 수익을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해당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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