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증상 목아픔, 감기와 구별 및 예방법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요즘이네요. 중국, 일본, 한국에 이어 최근에는 이탈리아, 이란까지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서 곧 판데믹까지 선언될 것 같아요.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최근 확진자 발생 증가율이 감소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워낙 많은 확진자가 분포해 있다 보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시는 분들도 많고 환절기 감기 철이다 보니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증상까지 느끼시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증상이 단순 감기인지 코로나19증상인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감기와 코로나19 구분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이러스는 보통 겨울철 '목'에서부터 시작

많은 바이러스성 질병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감기나 독감도 겨울철에 급격히 증가하고, 예전에 발생했던 사스(12월 ~ 7월)나 메르스(5월 ~１2월)도 겨울철에 속해 있어요.

 

 

그래서 특히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질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해요. 이번 코로나19도 겨울철에 발병하였고, 코로나증상 목아픔부터 시작하는데, 마른기침, 가래, 구토 등을 동반한다고 해요. 특히 병원을 가지 않고 단순 인후통과 구별하기가 어려우니 요즘 같은 시국에는 안 아픈게 최고 인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아파서 병원을 가게된다면 확진자 발생 근처에만 가도 푸쉬 알람을 띄워주고, 주변 마트, 약국 등의 마스크 재고 파악에도 정말 유용한 어플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코백 플러스 앱, 확진 발생 위치 접근 시, 푸쉬 알람 및 마스크 재고 파악 기능 정말 좋아요.

 

 

 

 

 

코로나19와 감기 구별

코로나19의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의 호흡기 증상이에요. 보통 감염 후 11.5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37.5도 이상의 고열과 마른기침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코로나증상 목아픔이 나타나는데, 목에서 느껴지는 따끔한 통증이라고 보면 되요. 보통 목감기에 걸렸을 때 많이 느끼게 되는데,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먹을 때 보통 아프죠.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에도 이러한 코로나증상 목아픔이 동반이 되요.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하나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해요.

 

 

이렇게 보면 감기와 코로나19의 증상이 매우 흡사한데요, 여기서 코로나19와 감기의 큰 차이점이 있어요. 감기는 이러한 증상이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이 되지만 코로나19의 경우는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요. 해열제를 먹어도 그때뿐 열이 잘 떨어지지 않고, 코로나증상 목아픔과 기침 역시 심해져서 잠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기도 해요.

 

그리고 감기의 경우에는 두통과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기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19는 초기 증상은 비교적 가벼운 편이라 감기와는 구별이 되는 부분이에요.

 

 

혹시라도 코로나19가 의심이 되면 병원 진료를 꼭 받아야하는데요, 의심환자에 해당이 되고 선별진료소에서 그렇게 확정이 되면 비용은 무료에요, 하지만 의심환자로 분류가 되지 않고 스스로 입원을 하고 검사를 받는 경우는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게 되요. 물론 실손 보험에 이러한 진단 비용도 청구할 수가 없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입한 일반 보험에서 진단금 입원비 항목을 통해 청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지불 전 보험 설계사 상담이 먼저인 것 같아요. 그리고 코로나 진단과 함께 진행한 일반진찰과 xray 검사 등은 실손 보험 처리되는 부분이니 참고해 주세요.

 

코로나19 예방법 5가지

1.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자.

인후통은 바이러스가 목의 점막을 자극할 때 발생하는 증상이에요. 

 

이러한 바이러스는 열에 강하지 않아 26~27도 정도의 열에도 죽는다고 해요. 그래서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좋아요.

 

2.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이용하자.

겨울철 건조함은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 굉장히 신경써야하는 부분이에요. 따라서 겨울철에는 가급적 가습기를 이용 하는게 좋아요.

 

3. 면역력을 기르자.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잘 걸리게 되요. 그래서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 또한 중요해요. 그럼 면역력을 어떻게 키울지 살펴 보도록 해요.

 

면역력을 키우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주는게 중요해요. 되도록 수면시간도 충분히 확보해 주고, 비타민C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되요.

 

4. 손을 자주 씻자.

바이러스는 외부에서도 6~１2시간 가량 살 수 있기 때문에 물건 등에 붙어서 전염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외출 후 돌아오거나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게 좋아요.

 

단, 너무 자주 씻어서 건조해지거나 갈라지게 되면 오히려 그 틈으로 세균 침투 위험이 있으니 그 부분은 조심 해야 해요.

 

5.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자.

현재 코로나19는 비말로 감염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중요해요. 

 

특히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여 말하거나 재채기 할 때 비말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해요.

 

이렇게 예방에 신경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증상 목아픔이 있거나 마른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을 경우 1339로 신고해서 안내를 받을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꼭 외출할 필요가 있을 때 미리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두면 좋아요. 

 

티나 쓰리디에서 만든 코로나100m알리미 앱이 있는데, 확진자 동선 파악 및 푸쉬 알람 기능 참 좋아요. 아래 사용 법부터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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