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이 오늘도 주가가 5.62%나 상승하며 장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상한가에 이어 견조한 흐름입니다. 신고가 돌파 후 눌러 줄 수도 있는 자리였는데, 밑꼬리를 달며 상승 마감한 것이 내일도 기대하게 만듭니다. 현재 경인양행은 신고가 돌파 종목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유튜브의 여러 전문가들도 아직은 팔 때가 아니라고 얘기들 합니다.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슈에 의한 단기 급등으로 인해 조정은 줄 수 있겠지만, 현재의 이슈와 거래량을 동반한 강한 매수세를 볼 때 쉽게 꺾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단기로 대응하시는 분들은 등락폭이 클 수 있으니, 장을 보시며 잘 대응해야 할것 같습니다. 기관, 외국인 동반 매도에 RSI 지표가 단기 과열권으로 진입하고 있는 부분은 Ris..
4차산업 핵심 소재주인 경인양행이 드디어 효자 노릇을 했다. 요즘 유튜브나 경제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는 대 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알 수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이 아직 진행 중인 상태에서 한일 경제 전쟁, 북한 문제 등이 있고, 내수는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 등으로 인한 생산성 악화로 힘든 상황이다. 이는 곧 주가로 반영되어 최근 주식이 계속 하락중이다. 이런 시기에 나는 계속 고민했다. 5월 초에 매수한 실적도 괜찮고 4차산업 핵심 유망 종목으로 보이는 경인양행을 계속 보유하고 있어야할지...혹시 시장과 함께 하락하지는 않을지... 결론은 나는 한주도 팔지 않고 꿋꿋하게 계속 들고 나갔다. 계속 들고 갈 수 있었던 계기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이회사가 일본이 무역 제재를 가한 포토레지스트..
드디어 수익형 아파트, 대림 직산 아파트 계약을 하였다. 최근 몇 달 동안 아파트 구매를 위해 책도 보고, 유튜브 강의도 듣고 임장도 다니고 하느라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데, 이번에 계약을 하나 하고 나니 좀 후련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잘한 선택인지 손실은 보지 않을지 하는 두려움도 큰게 사실이다. 왜냐하면 최초로 산 집이 5천만원이나 떨어졌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제발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으면... 내가 산 집은 직산 제4산업단지 내에 있는 대림 아파트이다. 1998년에 지어져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이긴 하지만 주변 산업단지가 많아서 회사 기숙사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곳이다. 최근 4500만원에 고층 급매가 하나 나오긴 했는데, 그건 머뭇거리다 놓치고 그보다 좀 저층을 4600만원에 계약을..
와~~~바다닷 우리 딸랑구가 바다를 보며 외친 한마디~~^^ 함덕해수욕장 바다는 이번이 처음인데 너무 멋있다.특히 바다 앞쪽은 얕은 물가라 이제 22개월된 우리 딸랑구가 놀기엔 안성맞춤인듯하다. 바다에 오자마자 준비해온 모래놀이 도구를 꺼내서 혼자 쓱쓱~땅도파고 모래도 옮기고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나와 와이프 입에선 연신 미소가 사라지질 않는다. 우리 딸랑구 언제 이만큼 컸냐ㅋㅋ 이곳은 또하나 좋은점이 멋진 카페가 바로 바닷가에 있다는 점이다. 실컷 놀고나서 좀 지쳤을때 커피숍에서 따뜻한 차한잔 마시니 그리 좋을수가 없다.이런게 신선놀음인가... 처음 제주도로 출발은 피곤해서 힘들었지만 정말 잘온것같단 생각이든다. 제주도 너무 사랑한데이ㅋㅋ
새벽 U-20 청소년 축구 경기의 여파인지 아침부터 많이 피곤했다. 오늘은 제주도로 떠나는 날인데... 제주도는 지금껏 3번 이상 다녀온 곳이지만 갈때마다 항상 새롭고 좋았던 기억이 가득한 여행장소이다. 깨끗한 자연환경, 많은 먹거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가는 곳인듯하다. 이번에는 우리 딸랑구랑 함께 가는데, 별탈없이 소중한 경험 많이 쌓고 왔으면 좋겠다. 무척 기대가 된다.ㅋㅋ
나에게 투자란 무엇인가? 대학교 시절부터 근10년간 주식 투자를 했고, 결혼과 함께 내집 마련을 하면서 집도 한 채 사보고 작년엔 비트코인 열풍에 동참하여 코인도 샀었다. 그러나.... 수익은 고사하고 3가지 투자 모두 큰손실을 입었다. 물론 그 돈이 없다고 굶어 죽는건 아니지만 몇 년간 모은 돈을 투자로 인해 전부 날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지고 가족들 볼 면목이 없긴 하다. 그래서 원인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결론은 공부 부족과 너무 쉽게 돈을 벌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나의 삶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이제 곧 9년차가 되는 직장 생활의 불안감이 가져온 걸까...앞으로 직장 생활이 길면 15년 짧으면 10년 정도 일 것 같은데, 우리가 살아가야할 날은 아직 멀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