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비간 투약 지시 및 국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최소화 대응 필요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비간을 전국에 투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비간은 일본 후지 필름의 자회사인 후지필름도야마 화학이 개발한 신종 플루 치료 약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에볼라 바이러스와 사스의 치료를 위해 임상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 경증/무증상 환자에 아비간 약품 투약

현재 해당 약품은 중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 실험 중에 있습니다. 아직 임상 실험이 끝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사망자도 증가하면서 자국내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경증/무증상 환자에 효과가 확인된 아비간 약품 투약을 지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200만명분의 아비간을 비축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번에 그 비축분에서 일부를 코로나19 감염자에게 투여 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부디 아비간이 큰 효과를 발휘해서 우리나라도 곧 투약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아비간(파빌라비르)약품의 특징 ]

 

일반명 파빌라비르(Favipiravir)

화학명 : 6-Fluoro-3-hydroxypyrazine-2-carboxamide

분자량 : 157.10

분자식 : C5H4FN3O2

녹는점 : 187~193˚

색   깔 백색 연황색

성   질 아세토니트릴 또는 메탈올에 녹기가 약간 어렵고에탄올에 잘 녹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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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피해 최소화를 위한 2차 예방에 집중 필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 투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22 의료계에서는 정부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통보한 상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2차 예방으로 전략을 선회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전문가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 확산 및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한 2차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본, 중국에서의 아비간 임상 테스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효과가 확실히 입증된다면 우리도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약품 물량 확보 등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빨리 치료제가 개발되어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이 나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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