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라인 구축(월세+에드센스), 일하지 않을 때도 돈 버는 시스템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남스입니다.

 

11월도 끝나고 이제 마지막 2019년도 마지막 12월입니다. 11월은 개인적으로 기쁜 일도 많았고 또 아쉬운 일도 있었습니다. 먼저 8월부터 시작했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11월 18일에 드디어 광고 승인이 났고 그 이후 약 2주 동안 3.21$ 달러라는 어마 무시한 수익도 발생했습니다. 3.21$라는 금액은 작지만 제가 글을 쓰고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이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기뻤습니다. 4번의 신청만에 힘들게 되기도 해서인지 승인난 날은 거실에서 방방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아이가 아빠 뭐하냐고 할정도로 기쁜 날이였네요.) 

 

그리고 11월 11일은 저의 첫 수익형 부동산인 직산 대림 아파트에서 첫 월세가 입금된 날입니다. 월급 이외에 자본이 일을 해서 수익을 얻는다는 게 참 묘한 기분이 드는 날로 기억됩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꾸준히 월세가 들어온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꽤나 큰 안정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매월 11일이 기다려질 듯합니다.

※ Nam's의 부동산 투자 이야기

2020/01/01 - [투자 이야기] - 능동역 초역세권 자연앤 경남아너스빌, 갭투자 일기

2019/08/30 - [투자 이야기] - 직산 대림 아파트, 리모델링(1)

2019/08/17 - [투자 이야기] - 직산 대림 아파트, 월세 투자

2019/07/25 - [투자 이야기] - 월세 투자, 그 시작은 직산 대림 아파트~~

 

마음 같아서는 한 채 더 사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다주택자가 되면 세금 부담도 있고, 다음 아파트 대출을 받을 때 분리하기 때문입니다. 신축 아파트 가격은 1년에 억 단위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지방 구축 아파트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계속하는 게 옳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이래서 투자는 어려운가 봅니다.

 

최근에 보고 있는 월세 수익형 부동산은 천안시 배방읍에 위치한 삼정 그린코아 15평입니다. 10월, 11월 대량 거래가 터지고 이제는 바닥을 다지며 상승할 여지가 있고, 월세 수익도 대출 없이 6~7% 수준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매력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 최근 삼성의 13조 투자와 정부의 임대 아파트 매수로 인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늘지만 초소형 아파트 공급은 이뤄지기 쉽지 않기 때문에 매물 희귀성으로 상승 여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 배방읍 삼정 그린코아 아파트 위치 및 시세 정보, 출처 : 네이버 부동산 >

6월부터 마인드 변화를 시도한 이후 책도 많이 읽고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하나씩 꾸준히 준비해 나가다 보니 11월에는 좋은 일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제 파이프라인 2개(월세, 블로그 수익)를 만들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블로그 글도 더 자주 올려서 내년까지 월 100만원부터 만들어 보겠습니다.

 

혹시 저와 같이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함께 격려하고, 정보도 주고받으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갔으면 합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 함께 멀리 가봅시다.~~